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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패스트캠퍼스

[후기]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취업 준비 특강

mandus 2024. 3. 5. 18:19

📅진행일정: 03월 04일 (월) 10:00 - 12:00

 

하고 싶으면 바로 지원해라.

 

오늘은 취업 준비 강의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입사지원서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처럼 아직 취업 경험이 없는 분들, 개발자가 되고 싶은 취업 준비생 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사님은 컴퓨터공학과 전공자 출신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개발 블로그를 17년 동안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셨던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면접 준비

 

처음에는 강사님께서 면접에서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답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it 회사에서 진행하는 면접의 경우, 1시간 정도 진행되고 면접관은 3~4명 정도 참석하게 된다고 합니다. 질문 몇 가지를 던지면 10분에서 15분 내에 대체적으로 느낌이 오신다고 하셨는데요.

 

중요한 것은 내가 했던 것을 얼마만큼 잘 이야기할 수 있느냐 입니다. 면접 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차별점을 둬서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도 이야기하면 자신을 어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딩테스트 준비

 

코딩테스트는 누군가가 도와줄 수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해야 됩니다.

 

백준,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꾸준히 많이 풀어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 중에서 많이 나오는 것들 위주로 준비를 하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프로젝트 경험 활용

 

강사님은 부트캠프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퀄리티 자체는 취업에 사용하기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요. 비전공자 자바도 모르는데 스프링까지 쓰려고 하면 따라가는 급급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보고, 강의 보고, 코드 따라가고, 어찌저 프로젝트가 완성이 된 것을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은 독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면접에서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바나 스프링이나 기본적인 미들웨어를 알고 있는 전공자 입장에서는, 이건 이거고 상황에서는 레디스를 썼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를 대답 수가 있어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놓고 봤을 때는 굉장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전공자이지만, 백엔드에 있어서는 비전공자와 다름이 없어서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따라가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개발 블로그 준비

 

강사님은 블로그를 작성할 때 문장을 길게 쓰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나중에 글을 다시 보더라도 편하고 쉽게 이해될 있도록 써야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성장하기 위해서도 쓰지만, 어필을 위해서도 쓰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제 글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읽기 어려운 단어로 구성된 건 아닌지 체크를 해야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포트폴리오


강사님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각각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셋 중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자기소개서라고 하셨습니다. 서류 평가를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트폴리오를 열어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력서는 글자수 제한이라는 개념이 없고, 자기소개서는 글자수 제한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분량이 너무 부족하면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여 탈락시킨다고 하십니다.

 

강사님은 이력서는 키워드 중심으로 작성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는 이게 왜 필요했고, 어떤 식으로 개발했고,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지를 풀어내는 스토리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는 이미지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에 내가 한 것이 아닌 팀이 한 것을 쓰는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는 레디스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을 자기소개서에 레디스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했다고 하면 면접관은 이 사람이 레디스를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했을 때, 제가 쓴 게 아니라 다른 팀원이 썼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좋지 않게 보신다고 합니다.

 

실제로 팀원이 쓴 것이라고 답변한 경험이 있어서 찔렸습니다. 유의를 하고 팀원이 썼더라도 제 스스로 어떻게 쓰는 건지 이해하도록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은 이러한 것들에는 정답이 없다고, 만약 이력서에 구체적으로 쓰는 좋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각각의 개념도 헷갈리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유익한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은 이력서는 경험을 키워드로 정리한 것이고, 자기소개서는 이력서 기반으로 이야기를 작성한 것이고, 포트폴리오는 이력서를 보충해주는 이미지 자료라는 것입니다.

 

🚀마무리

 

취업 준비라는 것은 떠올릴 때마다 막막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개발자 취업 준비 보다는 보편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가 더 많다고 느꼈는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개발자로서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면접 준비에 있어서 자신만의 임팩트 있는 답변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때,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준비할 계획입니다. 제 경험과 성과, 공부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미리 작성해서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각 단계별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할지 감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패스트캠퍼스백엔드 개발 캠프에서 수강한 내용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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