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의 IT 공부 일지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과정 종료 회고 본문

개발일지/패스트캠퍼스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과정 종료 회고

mandus 2024. 9. 15. 12:51

과정 종료를 앞두고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에 참여한지 약 9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파이널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과정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강의

 

1. 현직자 특강

  • AWS 기반 배포 특강
  • 프로젝트 협업 특강

대표적으로는 위 내용이 있으며, 약 5~6개(정확하지 않음)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현직자 분들의 경험과 취업 준비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실시간 강의

  • 데이터베이스
  • 자료구조/알고리즘
  • Java Web Programming

특히 데이터베이스를 알려주시던 강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수강생들과 소통하면서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하셨는데요. 다른 강사님들 또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실시간으로 바로 질문과 응답이 이어질 수 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3. 온라인 강의

  • 데이터베이스(MySQL)
  • 자바(스프링)
  •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 컴퓨터 네트워크
  • 운영체제

최신 강의로 제공되며, 필수 강의로는 위 과목을 포함한 정말 많은 종류의 강의가 제공되었습니다. 권장 강의로는 스프링을 포함한 유명한 강사님들의 강의가 제공되어 있어 정말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 모의 코딩테스트

 

모의 코딩테스트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실시하는데, 아래와 같이 메일로 초대 링크가 전달됩니다. 언어는 python, java, c++ 모두 가능하며 저는 python으로 응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백준 실버~골드 정도로 구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기업에서 실시하는 코딩 테스트와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지하게 임하기 좋았습니다.

 

🚀 네트워킹 데이

 

마찬가지로 네트워킹 데이 또한 3회 진행되었습니다. zoom으로 진행하는 1차와 다르게 2차부터는 zep을 이용했는데, 귀여운 캐릭터들로 메타버스에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3차 네트워킹 데이는 프론트엔드 분들과 백엔드 분들이 같이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때 zep에서 미니 게임으로 권투 게임을 했었는데, 제가 우승자가 되어 기프티콘을 받은 게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프론트엔드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니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그룹 활동 및 멘토링

 

그룹 스터디 초기에는 CS 공부를 하기로 정했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공부해서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각자 학습하는 과목 및 분야가 달라서 매주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질문에 대해 대답하지 못해도 추가적으로 찾아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룹 스터디의 멘토링 또한, 멘토님께서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면 좋을지 지도해 주셨고, 저희 스터디원 모두 많은 질문을 해주셨기 때문에 멘토링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토이 1,2,3 및 미니, 파이널 프로젝트

 

미니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는 토이 프로젝트는 스터디 그룹 내에서 스터디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바만으로 구현하고, 이후에 스프링, 데이터베이스 등 점점 스킬을 추가하면서 했습니다. 역량이 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토이 프로젝트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프론트엔드와 협업하는 미니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미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와의 협업에서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UX/UI 디자이너와 PM 분들과 함께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이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마무리

 

드디어 부트캠프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력이 충분히 쌓였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로 취업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해보면서 느낀 것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것입니다.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는 어려워서 포기할 수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다른 전공자 수강생들을 따라가기에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대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여 더 완성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CS 지식, 코딩 테스트 등 필요한 부분을 다듬어 취업의 기회를 얻어내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과정 종료 회고를 마치며, 그동안의 경험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패스트캠퍼스 백엔드 개발 캠프에서 수강한 내용을 작성한 것입니다.
Comments